“1360억 가진 안철수” 李 29억 아파트 ‘슈퍼리치’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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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136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공개해 국회의원 중 1위에 오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시세 29억원 분당 아파트를 두고 '슈퍼리치만 살 수 있는 집'이라고 저격했다.
2일 안 의원의 SNS에 따르면 그는 "이 대통령의 29억 아파트, 현금 27억원 가진 슈퍼리치만 살 수 있는 집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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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136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공개해 국회의원 중 1위에 오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시세 29억원 분당 아파트를 두고 ‘슈퍼리치만 살 수 있는 집’이라고 저격했다.
2일 안 의원의 SNS에 따르면 그는 “이 대통령의 29억 아파트, 현금 27억원 가진 슈퍼리치만 살 수 있는 집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며 “부동산 정상화의 의지를 몸소 보여주겠다고 하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단견”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29억원 아파트는 누구나, 아무나 살 수 없다”며 “지난해 10.15 대출규제로 2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이 최대 2억원에 그치기 때문에 최소 27억원의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취득세와 중개수수료를 더하면 1억원 이상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27억원+α의 현금을 즉시 입금할 수 있는 매수자는 극소수의 슈퍼리치에 국한되지 않겠냐”라며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혐오를 부추기고 비거주 1주택자를 겁박하며 자신의 아파트를 내놓아봤자 그 매물들은 초고액 자산가 외엔 매입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자산격차는 통계작성 이래 가장 악화됐다”며 “자산 상위 10%가 전체 가구 자산의 46%, 곧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이 대통령처럼 서민 중산층이 집을 살 권리는 박탈해놓고 상위 계층의 아파트 증식 기회만 늘려준다면 우리는 수년 내 계층 이동이 단절된 ‘자산 초격차 사회’로 전락할 것”이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진정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싶다면 평범한 실수요자들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출 기회 확대도 함께 논의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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