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에 로켓 보복…이스라엘도 맞불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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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해 이스라엘 타격을 개시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방어하며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퍼부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도 즉각 반격에 나서며 레바논 전역에 걸쳐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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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역으로 무력충돌 확산
![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위해 이란과 연대를 표명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mk/20260302110907938bimc.jpg)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헤즈볼라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순교”에 대한 보복으로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방어하며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퍼부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도 즉각 반격에 나서며 레바논 전역에 걸쳐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알자지라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겨냥한 헤즈볼라의 포격에 대응해 레바논 전역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2024년 11월 미국이 중재한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교전이 전쟁으로 확산된 경우 휴전이 약 15개월 만에 깨지게 된다.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해 무책임한 행위라며 규탄했다.
그는 “레바논의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고 이스라엘에게 침략을 지속할 구실을 제공하는 무책임하고 의심스러운 행위”라며 “우리는 국가가 새로운 모험에 휘말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자지라방송은 “이스라엘이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 영토에 있는 헤즈볼라를 계속 공격해왔었다”며 “전쟁이 사흘째 접어든 가운데 레바논에서 또 다른 전선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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