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송태섭 기자 2026. 3. 2.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먼저 저자부터 소개하는 게 맞을 듯하다.

학부모인 나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학교생활에 얼마만큼 관여하고 아이를 얼마만큼 독립적으로 두어야 할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와 교육에 있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저자는 우선 학부모의 마음가짐을 살피는 것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는 또 교실 안팎의 생활, 아이의 정서, 독서와 놀이 활동 등 여러 분야를 살피어 초등학생 자녀를 가르치는 데 필요한 일상의 타임라인을 새롭게 정립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최순나 지음

라곰/320쪽

1만8천800원

먼저 저자부터 소개하는 게 맞을 듯하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출신이다. 36년이나 된다. 그 기간동안 수많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책 읽기 글쓰기 생태 체험등에 집중했다. 그 경험들을 20여 권의 책으로 냈다. 2021년 독서교육으로 국무총리상을, 2025년에는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대구 연암도서관 관장으로 있으며,1년에 200여 차례 학부모 대상으로 강연도 하고 있다.초등학생 교육에 관한한 최고의 현장 전문가라할 수 있다.

이제 막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시작한 이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학부모인 나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학교생활에 얼마만큼 관여하고 아이를 얼마만큼 독립적으로 두어야 할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와 교육에 있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저자는 우선 학부모의 마음가짐을 살피는 것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그리고 그때 내 아이를, 아이 안에 있는 힘을 믿고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또 교실 안팎의 생활, 아이의 정서, 독서와 놀이 활동 등 여러 분야를 살피어 초등학생 자녀를 가르치는 데 필요한 일상의 타임라인을 새롭게 정립한다. 스스로 가방을 메고, 알림장을 꺼내 읽는 것부터 아이의 공부는 시작되는 것이며,그래서 가정에서의 경험과 양육 태도가 공부 잘하는 아이를 깨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많은 부분을 교실에서 보내는 내 아이는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성장기 때문에 그 시간과 공간을 학부모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스스로 시도하고 고민해 받아들이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은 활짝 꽃피우기 때문에 무엇이든 능동적으로 해보는 아이들, 열심히 한다고 하는 아이들, 기꺼이 주어진 몫을 해내는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송태섭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