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류지현 “곽빈 50~60구 던진다, 내일까지 투수 15명 모두 점검할 것”
심진용 기자 2026. 3. 2. 10:32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대회 개막 전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곽빈이 2일 한신과 공식 연습경기 선발로 나선다. 곽빈은 조별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대만전 선발이 유력하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경기 전 회견에서 “선발로 곽빈 선수가 나간다.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기 때문에 컨디션 체크를 해야 한다. 그 외 야수 쪽에서도 한국계선수들이 합류를 했기 때문에 지금 컨디션을 보고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려 한다”고 했다.
류 감독은 “곽빈은 50~60구를 던진다. 던질 수 있다면 3이닝까지 던진다. 그 이상은 안 던질 거다. 상황을 보며 판단하겠다”고 했다.
류 감독은 이날 한신전과 3일 오릭스전에 투수 엔트리 15명을 모두 올리겠다고 밝혔다. 3일 선발은 한국계 메이저리거 데인 더닝이다. 류 감독은 “오늘내일 경기에서 투수들을 다 점검하고, 그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로 불펜 필승조를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사카 |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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