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쉬어가는 코스피 좀 나을까?”…전쟁 발발 후 열린 美증시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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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는 9% 넘게 급등했고, 미국 증시 지수 선물과 암호화폐는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각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 선물은 각각 1%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다.
지수 선물이 동반 급락하는 것은 시장 불안 심리가 크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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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9%↑…달러 등 안전자산 강세
![2월 27일 미국 뉴욕시 NYSE 아메리칸(AMEX) 거래소에서 선물·옵션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mk/20260302102703848nkst.jpg)
1일 오후 6시 40분(현지시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72.8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8.62%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79.68달러로 9.30% 뛰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유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로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국과 영국 유조선 3척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6% 하락한 6만5844달러에 거래되는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떨어졌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는 뚜렷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온스당 5392달러로 2.76% 급등하며 5400달러 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은 선물도 3.38% 오른 온스당 96.44달러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와 스위스 프랑 등 대표적인 안전통화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정세 전개와 에너지 공급 차질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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