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만 먹고 15kg 감량…박지훈, 다이어트 전후 ‘극과 극’ 비주얼 화제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위해 감행한 다이어트 전후 비주얼 변화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지훈의 다이어트 전후를 비교한 사진들이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제가 된 비교 사진은 지난 2024년 배우 최현욱의 SNS를 통해 공개된 박지훈의 모습과 2019년 워너원 활동 당시의 날카로웠던 시절을 교차시킨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 빠진 모습이 단종 역에 훨씬 잘 어울리긴 한다” “느낌이 다르다”며 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이러한 감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의 모습에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살이 조금 붙어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던 2024년 모습과 달리, 스크린 속 박지훈은 날카로운 턱선과 처연한 눈빛으로 비운의 군주 단종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왕과 사는 남자’ 속 박지훈의 모습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워너원 때 비주얼이 다시 보인다” “잘 뺐다” “살이 붙어도 귀엽고 멋지지만 뺴니까 이목구비가 확 산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박지훈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무려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극도의 절제력을 발휘해 “두 달간 매일 사과만 먹으며 체중을 조절했다”는 독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지훈의 이러한 비주얼 투혼과 열연에 힘입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848만 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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