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치료한 임성재, 이번주 시즌 데뷔전…아놀드 파머 대회로 복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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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을 입은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임성재(28)가 다른 시즌보다 늦은 이번 주에 올해 첫 시합에 나선다.
무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8번째 경기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이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2일(한국시간) 공개한 아놀드 파머 대회 출전 명단에 김시우(31)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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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손목 부상을 입은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임성재(28)가 다른 시즌보다 늦은 이번 주에 올해 첫 시합에 나선다.
무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8번째 경기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이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2일(한국시간) 공개한 아놀드 파머 대회 출전 명단에 김시우(31)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가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작년 10월 말 한국에서 열린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PGA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가을 시리즈' 10월 중순 베이커런트 클래식 이후 첫 출격이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이번 시즌 세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페덱스 우승컵을 들어올린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 러셀 헨리(미국), 작년에 준우승한 세계 5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집결한다.
임성재는 지난 2월 중순 매지니먼트 회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2026시즌 출격이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당시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답답하고 아쉽다"고 심경을 전한 임성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월 중순) 출전을 목표로 치료 및 재활을 진행해왔으나, 의료진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월 초 아놀드 파머 대회부터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여러 대회를 건너뛴 탓에 지난해 연말 세계랭킹 41위로 한 해를 마무리했던 임성재는 현재 세계 70위까지 밀려나면서, 오랫동안 지켰던 '한국의 톱랭커' 자리를 김시우에게 넘겼다.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개최되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임성재는 좋은 기억이 많다.
2020년에 작성한 단독 3위로 대회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을 만들었고, 직전인 2019년에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은 2024년 공동 18위, 지난해 공동 19위로 '톱20'에 들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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