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실려간 박신양 "온 국민이 기다려"…'파리의 지옥'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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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다립니다."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프랑스에서 허리 수술을 받고도 곧바로 촬영에 임한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프랑스 촬영에 대해 박신양은 "계속 촬영하다가 현지에서 허리를 다쳤다. 촬영이 없을 때는 계속 누워 있었고 진통제를 맞았다. 솔직히 말해 '파리의 연인'을 (진통제 때문에) 몽롱한 상태로 촬영했다. 촬영이 없을 때는 늘 목발을 짚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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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다립니다."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프랑스에서 허리 수술을 받고도 곧바로 촬영에 임한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신양의 안동 작업장에 '파리의 연인'의 다른 주인공인 이동건과 허경환이 찾아왔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박신양은 "13~14년 전쯤 한 친구가 몹시 그리웠다. 너무 그리워서 이상할 정도였다. 그때 화방 앞을 지나가다가 생전 처음 캔버스와 붓을 사서 집에서 다섯 점을 그렸다. 그날부터 밤을 새기 시작했는데 3년, 5년, 7년, 10년이 훌쩍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당 친구에 대해 "러시아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로, 러시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라며 당시 그렸던 그림도 공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허경환이 "안동에 계실 때는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시냐"고 묻자, 박신양은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먹는다. 매일 작업하고 일하다가 쓰러져 자는 생활이다. 따로 어딜 다니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박신양과 이동건이 출연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야기도 나왔다. 당대 최고 시청률인 57%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허경환이 "동건이 형 처음 봤을 때 기억나냐"고 묻자, 박신양은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눌 시간이 전혀 없었다. 너무 심각하게 일했던 기억뿐"이라며 당시 촬영에 몰두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동건 역시 "지금과는 드라마 제작 환경이 많이 달랐다. 제작 일정이 매우 타이트했다"고 공감했고, 박신양은 "배우들끼리 인사하자마자 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촬영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프랑스 촬영에 대해 박신양은 "계속 촬영하다가 현지에서 허리를 다쳤다. 촬영이 없을 때는 계속 누워 있었고 진통제를 맞았다. 솔직히 말해 '파리의 연인'을 (진통제 때문에) 몽롱한 상태로 촬영했다. 촬영이 없을 때는 늘 목발을 짚고 있었다"고 했다.
결국 의사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는데 "수화기를 든 손이 귀까지 올라가지 않더라. 빨리 앰뷸런스를 부르라고 했다. 그렇게 실려 갔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을 받고 깨어났는데 눈앞에 누군가 서 있더라. '파리의 연인' 담당 CP(Chief Producer)가 '박신양 씨, 일어나셔야죠! 온 국민이 '파리의 연인'을 기다립니다'라고 했다. 천사가 아니라 악마 같았다"며 드라마의 인기를 전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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