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주 만에 내린 57.1%…“서울과 영남권서 하락”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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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6주 만에 하락하며 57.1%를 기록했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3∼27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5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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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6주 만에 하락하며 57.1%를 기록했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3∼27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57.1%였다. 부정평가는 1.0% 상승해 38.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금융수출 등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행정통합 과정의 지역 형평성 논란과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론화 등 사회적 갈등이 부각되면서 6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며 “특히 서울과 영남권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정 지역 소외감과 부동산 가격 하락 전환으로 인한 자산 불안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6∼27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7.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1.2%포인트 오른 33.8%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16.0%포인트에서 13.3%포인트로 좁혀졌으나 5주 연속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이어갔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도 하락은 법왜곡죄·간첩법 사법개혁 강행 처리로 인한 독주 프레임 논란, 광주·전남 우선 행정통합으로 촉발된 충남·대전·영남 지역 소외감, 부동산 가격 하락 전환에 따른 수도권(서울 7.8%포인트↓)·고령층(70대 이상 7.9%포인트↓) 이탈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대여 투쟁으로 보수층 결집과 함께 충남·대전, 대구·경북 통합 제외 논란을 졸속 통합 반대 공세로 활용해 소외 지역 반발 심리를 공략하며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3%((0.0%포인트-), 개혁신당 2.2%(0.2%포인트↓), 진보당 1.1%(0.3%포인트↓), 무당층 10.0%(0.6%포인트↑) 등 차례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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