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방은미, 이혼 후 아들에 집착…"끔찍한 일 생길까 봐"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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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후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모델 출신 방은미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채널 '특종세상'에는 '모델 출신 방은미가 아들에게 집착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은미는 "'네가 받지 않으면 자식한테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내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내림굿을 받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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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현서 기자) 연예계 은퇴 후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모델 출신 방은미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채널 '특종세상'에는 '모델 출신 방은미가 아들에게 집착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은미의 일상을 조명했다.
1992년 데뷔한 그는 불과 4년 만에 은퇴를 선언, 종적을 감췄다. '신병' 때문임을 고백한 그는 "느닷없이 아침에 눈을 떴더니 왼쪽 얼굴과 왼쪽 어깨, 팔에 마비 증상이 왔었다. 일시적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지속적으로 나아지는 상황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찾은 곳에서 '신병'임을 알게됐다고. 방은미는 "'네가 받지 않으면 자식한테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내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내림굿을 받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방은미는 "아들이 태어난 지 1년이 지났을 때 신내림을 받았다. 받고서 아들과 떨어져 지낸 3년이 제일 힘들었다"면서 "아들을 유학 보낸 가장 큰 계기가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오던 친구가 어느 순간부터 안오더라. (무당인 걸) 알았던 거다. 그게 그 일 한 번으로 끝난다는 보장이 없었다. 아들은 계속 놀고싶은데 내 직업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아들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우려, 검진을 받았다. 평소 두통에 시달렸다는 방은미는 뇌 송과체 부위에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하기 쉬운 곳이 아니다. 무리하게 수술해서는 안 된다. 물혹이 굉장히 큰 편"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아들은 "엄마 건강까지 안 좋아지니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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