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눈앞에서 놓친 '우승+디오픈행' 아쉬운 1타차 준우승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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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정규투어 복귀를 기대하는 노승열(35)이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눈앞의 우승을 잡지 못했다.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쟈키 클럽(파70·6,836야드)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제119회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노승열은 3번홀(파3) 버디에 힘입어 1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섰고, 4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낚아 2타 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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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정규투어 복귀를 기대하는 노승열(35)이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눈앞의 우승을 잡지 못했다.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쟈키 클럽(파70·6,836야드)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제119회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1~3라운드에서 66-63-64타의 좋은 성적을 낸 노승열은 앨리스테어 도허티(미국)와 공동 1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고,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작성했다.
앨리스테어 도허티가 나흘 동안 22언더파 258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고, 1타 차로 뒤진 노승열은 크리스 코르테(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우승한 도허티는 이번 대회 상위 1명에게 주는 메이저 대회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도허티는 마지막 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노승열과 도허티는 1번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로 출발했다. 노승열은 3번홀(파3) 버디에 힘입어 1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섰고, 4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낚아 2타 차로 달아났다.
도허티가 6번홀(파4) 버디를 써내며 노승열과 1타 차를 만들었고, 둘은 8번홀(파3)에서도 각각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다.
도허티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노승열은 전반 홀을 마쳤을 때 2타 차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도허티가 10번홀(파5) 버디를 작성한 뒤 노승열이 11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써내면서, 두 선수는 다시 공동 1위로 기싸움을 이어갔다.
노승열은 바로 12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지만, 도허티가 13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노승열과 동타를 만들었다.
이날 9언더파 61타를 몰아친 크리스 코르테가 클럽하우스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친 뒤 노승열은 접전 상황에서 15번홀(파5) 보기 실수를 하면서 1타 차 3위로 밀려났다.
도허티와 코르테가 공동 1위를 달린 가운데 18번홀(파4)을 맞은 노승열은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그러나 도허티 역시 버디로 마무리하며 1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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