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새 지도부, 대화 원해…나도 대화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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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이후 구성된 이란의 새 지도부가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시사매체 디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들(이란 새 지도부)은 대화를 원했고, 나는 대화에 동의했으니 그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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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시점 특정않으며 “말할 수 없다”
“이란 지도부 48명 공습으로 사라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개시를 알리고 있다. [AFP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mk/20260302024201954yxsi.jpg)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시사매체 디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들(이란 새 지도부)은 대화를 원했고, 나는 대화에 동의했으니 그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은 더 일찍 그렇게 했어야 했다. 매우 실용적이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더 일찍 했어야 했다”며 “그들은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과 언제 대화를 시작할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그는 이란 측과의 대화 시점을 묻는 추가 질문에 “그것은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협상에 참여했던 이란 측 인사 중 일부가 더 이상 생존하지 않는다면서 “대부분 사라졌다. 우리가 상대하던 사람들 중 일부는 사라졌는데, 그것은 정말 큰 타격이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48명의 지도부가 한 번에 사라졌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CNBC 인터뷰에서는 “작전이 매우 잘 진행중”이라면서 “모든 것이 계획보다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거대한 분노(Epic Fury)’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일찍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을 종료할 잠재적 출구(off-ramp)는 여러 변수에 달려있다고 했다고 CNBC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택인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이들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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