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사망] 美, 이란 공습에 B-2 스텔스 폭격기 투입(종합)

이유미 2026. 3. 2. 0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최근 이란 공습에 전략폭격기 B-2를 동원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2천파운드(약 907㎏)급 폭탄을 장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이란의 강화된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SJ "미주리서 출격, 지하 탄도 미사일 시설 타격"
미 전략폭격기 B-2 스피릿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뉴욕·워싱턴=연합뉴스) 김연숙 이유미 특파원 = 미국이 최근 이란 공습에 전략폭격기 B-2를 동원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2천파운드(약 907㎏)급 폭탄을 장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이란의 강화된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나라도 미국의 결의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게시물에 전투기가 출발해 비행하는 모습이 담긴 23초 분량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 미국이 '장대한 분노'로 명명된 전날 이란 공격 작전에서 스텔스 B-2 스피릿 폭격기를 투입해 지하 탄도 미사일 저장 시설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B-2 폭격기들이 미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목표물에 폭탄을 성공적으로 투하했다고 말했다.

B-2는 공중급유를 통해 전세계 어디든 논스톱으로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 폭격기로,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대당 가격은 약 21억 달러로, 역사상 가장 비싼 군용기로 알려져 있다.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 GBU-57을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군용기이기도 하다.

미국이 이란 공격에 이를 투입한 것은 두 번째다. 작년 6월 이란 내 주요 핵시설 3곳을 파괴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에서도 B-2 폭격기를 동원한 바 있다.

WSJ는 이번 작전에선 벙커버스터 GBU-57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noma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