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풀리는 정상급 3&D 포워드, 진짜 잡을 수 있어? 벌써 궁금한 휴스턴의 선택

이규빈 2026. 3.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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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휴스턴 로켓츠의 포워드 타리 이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FA가 된다.

이슨은 지난 오프시즌에 연장 계약 자격이 있었으나, 휴스턴과 조건을 맞추지 못하며 FA가 되기로 했다.

이슨은 2년차 시즌과 3년차 시즌에 부상으로 고생하며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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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휴스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휴스턴 로켓츠의 포워드 타리 이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FA가 된다. 이슨은 지난 오프시즌에 연장 계약 자격이 있었으나, 휴스턴과 조건을 맞추지 못하며 FA가 되기로 했다.

휴스턴과 이슨은 협상 타결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 조건에서 결렬됐고, 이유는 부상 보장 때문이었다. 이슨은 2년차 시즌과 3년차 시즌에 부상으로 고생하며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했다. 따라서 휴스턴은 부상에 대한 보험을 걸기를 원했고, 이슨은 부상 보험 대신 전액 보장을 원한 것이다.

이번 시즌도 이슨의 유리몸 기질은 변하지 않았다. 37경기 출전에 그치며, 벌써 20경기 이상을 결장했다. 냉정히 이번 시즌도 건강이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휴스턴의 선택이 옳았나? 라고 하기에도 어렵다. 이번 시즌 이슨은 명백히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평균 11.5점 6.5리바운드로 평균 득점은 지난 시즌에 기록했던 12점보다 하락했으나, 3점슛 성공률이 42%로 대폭 상승했다. 이슨은 커리어 내내 3점슛이 아쉽다는 얘기를 듣던 선수였다. 그런 선수가 정상급 3점 슈터로 거듭난 것이다. 수비에서 에너지와 활동량은 여전하다. 즉, 3점이 아쉬운 3&D에서 완전체 3&D 선수로 거듭났다.

현대 농구에서 포워드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신체 조건이 좋고, 수비에 능한 포워드의 가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슨은 정확히 그런 선수다. 따라서 시즌 후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이슨은 완전한 FA가 아닌, 제한적 FA이므로 원소속팀이 의지만 있으면 100% 잔류할 수 있다.  


휴스턴은 당연히 이슨을 잡고 싶으나, 문제는 재정 상황이다. 이미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 알페렌 센군에 거액을 보장했고, 케빈 듀란트까지 영입했다. 여기에 아멘 탐슨의 연장 계약도 다가오고 있다. 탐슨은 무려 5년 2억 5000만 달러 계약 얘기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슨과도 거액 계약을 체결한다면, 샐러리캡이 폭발할 것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사치세가 예상된다. 문제는 그렇다고 휴스턴이 우승권 전력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37승 22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위치했으나,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이런 이유로 지난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이슨의 깜짝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다. 휴스턴은 곧바로 부인했으나, 많은 이들이 현실성 있는 루머로 여겼다.

과연 휴스턴이 이슨에 어떤 판단을 내릴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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