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여제' 신운선, 대한산악연맹 주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리드 3연패

류승우 기자 2026. 3. 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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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에서 신운선이 여자 일반부 리드 3연패를 달성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에서 신운선이 여자 일반부 리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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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여제의 귀환... 신운선, 정식종목 채택 후 3연패 위업
리드·스피드 동반 열전... 청송서 펼쳐진 겨울 암벽 전쟁
시즌 결산 무대서 경쟁력 입증... 충북산악연맹 종합 1위
2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대한산악연맹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리드 종목에 출전한 신운선(경기, 애스트로맨)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여자 스피드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STN뉴스] 류승우 기자┃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에서 신운선이 여자 일반부 리드 3연패를 달성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국내 빙벽 종목의 저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빙벽 위에서 또 한 번 정상…신운선 3년 연속 1위

'빙벽 여제' 신운선(경기·애스트로맨)이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에서 신운선이 여자 일반부 리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년 연속 1위다. 매 시즌 흔들림 없는 완등 능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빙벽의 철녀'라는 별칭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대한산악연맹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리드 종목에 출전한 신운선(경기, 애스트로맨)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리드를 등반하는 선수). /사진=대한산악연맹

리드·스피드 모두 열전…이영건·박동현·김혜준 정상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에는 남녀 리드 예선과 준결승, 스피드 예선이 열렸고, 둘째 날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치러졌다.

남자 일반부 리드에서는 이영건(전남·월출마당산악회)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스피드 1위는 박동현(경기·드라이툴링클럽), 여자 일반부 스피드 1위는 김혜준(충북·타기클라이밍센터)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 순위 1위는 충청북도산악연맹이 기록했다.

시즌 마침표…국내 빙벽 경쟁력 확인

청송 월드컵 경기장은 국내 아이스클라이밍의 상징적 무대다.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선수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코스를 공략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을 정리하는 무대이자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시험대였다. 리드와 스피드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가 이어지며 국내 아이스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빙벽을 오르는 선수들의 손끝에서 한국 동계 스포츠의 또 다른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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