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아름다운 이별 가능할까…BBC "살라? 이적 가능성 점점 커지고 있어,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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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살라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결국 실질적인 관심과 그의 급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가능한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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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살라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결국 실질적인 관심과 그의 급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가능한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살라의 발언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부터 3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누군가 나에게 모든 책임을 떠안기길 원했다는 게 매우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살라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누군가 날 구단에 두고 싶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구단이 날 버스 아래로 던진 것처럼 보인다. 그게 지금 내가 느끼는 바다. 누군가가 내게 모든 책임을 지우고 싶어 했다는 게 매우 분명하다"라고 더했다.
살라의 발언 이후 팀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각에선 살라가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직 프리미어리거 크리스 워들은 "(살라는) 손흥민이 했던 것처럼 MLS로 가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MLS에서 살라는 큰 물고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은 영원히 뛰고 싶어 하지만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은 어쩔 수 없다. 불행히도 살라는 나이가 들고 있다"라며 "그에게 요구되는 수비를 돕는 역할을 맞지 않다"라고 더했다.
워들은 "살라가 일을 처리한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언론과 왜 그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왜 감독실 문을 두드려 선택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그게 모두를 좌절하게 만든 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 계획에 없다면 이적을 요청하고 물밑에서 해결하면 된다. 구단과 선수 사이 문제다. 대중을 끌어들일 필요는 없다. 살라는 어딜 가든 리버풀 레전드다. 그가 해낸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씁쓸하게 떠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살라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물론 아직 이적 가능성이 사라진 건 아니다. 'BBC'에 따르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매체는 "긴 작별 인사는 이미 시작됐을지도 모른다"라며 "이 장이 끝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살라 자신뿐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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