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울진을 동해안 미래성장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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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울진을 대한민국 해양관광과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종합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울진은 청정 동해를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 자원과 해양바이오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이라며 "이 같은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울진을 동해안 미래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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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축제 현장 찾아 “지속가능 축제 모델 구축” 강조

| 울진=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울진을 대한민국 해양관광과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종합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울진은 청정 동해를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 자원과 해양바이오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이라며 "이 같은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울진을 동해안 미래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양과 산림을 아우르는 융복합 발전 전략으로 ▲해양문화나라 조성 ▲마리나 시설 확충 및 해양레저 기반 강화 ▲금강송 에코리움과 연계한 산림·생태 관광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해양문화나라' 조성을 통해 울진의 해양 역사·문화·체험 콘텐츠를 집약한 복합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양 생태 체험과 해양 치유 프로그램, 교육·전시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해안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리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요트·해양레저 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해양레저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울진을 동해안 해양레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울진의 대표 산림자원인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금강송 에코리움'과 연계해 산림치유, 생태교육, 웰니스 관광을 고도화하고, 해양관광과 산림관광을 연결하는 복합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울진을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힐링 도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울진은 원전과 수산업, 산림자원을 넘어 이제 해양바이오와 해양문화 산업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경상북도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울진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울진 방문 일정으로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광객을 만났다. 그는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라며 "축제가 지역 상권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양문화·마리나·산림치유를 묶은 구상은 방향성 측면에서 설득력이 있다. 다만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이 실제 수요와 재정 여건에 부합하는지, 원전·해양환경과의 조화는 어떻게 담보할지에 대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이 뒤따라야 한다.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단계별 투자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환경 영향 검증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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