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전남친 고경표 영입→2대 주주…이덕화 자금 출처 알고 '분노' ('미쓰홍') [종합]

남금주 2026. 3. 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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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고경표를 스카우트한 가운데, 이덕화가 여의도 해적단의 자금 출처를 알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4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신정우(고경표)를 영입했다.

이날 홍금보는 신정우에게 여의도 해적단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홍금보는 신정우에게 비자금 장부를 보여주며 다음 목표는 강노라(최지수) 명의로 숨겨둔 비자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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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신혜가 고경표를 스카우트한 가운데, 이덕화가 여의도 해적단의 자금 출처를 알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4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신정우(고경표)를 영입했다.

이날 홍금보는 신정우에게 여의도 해적단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신정우는 "날 쫓겨나게 하더니, 이제 와서 네 편에 서라고?"라고 황당해했지만, 홍금보는 강명휘와 연관이 있단 얘기를 던졌다.

홍금보는 신정우에게 비자금 장부를 보여주며 다음 목표는 강노라(최지수) 명의로 숨겨둔 비자금이라고 밝혔다. 신정우는 "강노라가 네 편에 설지 어떻게 자신해?"라고 했지만, 홍금보의 설득에 결국 넘어갔다.

이어 한자리에 모인 홍금보, 신정우, 고복희(하윤경), 이용기(장도하). 신정우는 의심의 눈초리에 "법적 허점, 감정적 판단을 보완하는 이성적 파트너라 해두죠"라고 했고, 이후 알벗오, 이용기는 고복희를 통해 홍금보, 신정우가 전 연인이었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신정우와 홍금보는 가족 명의 차명계좌부터 국내에 있는 비자금을 모두 털자고 밝혔다. 목표는 송 실장(박미현) 금고. 비밀번호를 미리 봐둔 고복희는 손쉽게 금고를 여는 데 성공, 알벗오와 함께 도장과 통장을 훔쳤고, 서울 전역 지점에서 비자금을 인출했다.

강필범(이덕화)은 가족들에게 후계자 선정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장 후보는 알벗오와 강노라. 그런 가운데 여의도 해적단 서버는 부활했고, 강필범은 선장을 먼저 잡는 사람에게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밝혔다.

알벗오는 홍금보의 지시대로 오덕규(김형묵)에게 여의도 해적단 선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오아람이라고. 아들의 이름을 들은 오덕규는 분노하며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 던졌지만, 이내 "해적단이 한민증권 지분 먹었잖아. 그럼 다 우리 거네?"라고 말했다.

오덕규는 강필범에게 선장이 재일교포라고 보고했고, 약속대로 강필범은 알벗오에게 사장 자리를 주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한 송주란은 강필범에게 알벗오가 선장이며, 그간 오덕규가 한 일들을 알렸다. 강필범에게 불려 간 알벗오는 "명휘 삼촌 교통사고, 할아버지가 사주했냐"라고 물었지만, 대답을 듣진 못한 채 쫓겨났다.

스위스에서 돌아온 강노라는 홍금보에게 인출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강필범은 강노라 스위스 계좌가 그대로인 걸 확인한 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여의도 해적단은 한민증권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고,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이어 신정우가 여의도 해적단 이름으로 강필범에게 연락, 자금 출처를 팩스로 보냈고, 모든 비자금 계좌에 아무 돈이 없단 사실에 강필범은 충격을 받았다. 강필범은 "겁도 없이 내걸 훔쳤으면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분노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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