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외국인 선수+에이스 어떻게 꽁꽁 묶었나, 프랑스 명장 감탄 "부진했을 때 해법 찾았다, 의미가 있다" [MD부산]


[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부진했을 때 해법을 찾았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1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6-24, 25-20)으로 이겼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승점 62점 20승 12패)은 1위 대한항공(승점 63점 21승 10패)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가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친정팀을 울렸다. 토종 에이스 허수봉도 16점에 공격 성공률 73%로 레오를 지원사격했다. 최민호가 블로킹 3개 포함 8점, 신호진이 7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블랑 감독은 "좋은 승리가 주는 행복감이 있다. 오늘 수비를 포함해서 모든 경기가 잘 된 부분이었다"라며 "패배는 상대팀이 잘해서, 그게 아니면 우리 팀이 못해서 둘 중에 하나였다. 앞선 두 경기는 우리 팀이 못한 패배였다. 그래서 이날 경기 승리가 의미가 있다. 부진했을 때 해법을 찾은 승리였다. 분위기도 끌어올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송희채에게 18점을 허용했지만, 상대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를 6점으로 막았고 전광인에게도 6점만 내줬다.
블랑 감독은 "내가 생각했을 때는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강한 공격수의 유형은 아니다. 그래서 심적으로 지지 않도록 들어갔다. 또한 디미트로프도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디미트로프 선수를 상대로 두 개의 블로킹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 잡아내지 못한 게 아쉬웠다"라며 "반대쪽에서 전광인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송희채 선수가 어려움을 줬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잘한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5라운드 주춤하던 신호진이 직전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7점 공격 성공률 60% 리시브 효율 41%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블랑 감독은 "신호진은 아직 젊은 선수다. 젊은 선수만이 줄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쏘아내줬으면 좋겠다. 우려했던 서브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리시브,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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