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변우석 선케어, 덱스 운동복' 새 얼굴 내민 K뷰티·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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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패션업체들이 브랜드 콘셉트나 지향점에 부합하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모델로 속속 기용하며 봄 시즌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스타 팬덤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덱스의 건강한 에너지와 탄탄한 피지컬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퍼포먼스웨어 이미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방향성에 맞는 모델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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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덱스·K2 이채민·세터 신예은으로 '분위기 전환'
![닥터지 글로벌 모델 변우석(윗줄), 토니모리 모델 아이브 리즈(아랫줄 왼쪽), 젝시믹스 모델 덱스(아랫줄 오른쪽). [사진=각 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552793-3X9zu64/20260301215807045hymm.jpg)
국내 뷰티·패션업체들이 브랜드 콘셉트나 지향점에 부합하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모델로 속속 기용하며 봄 시즌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스타 팬덤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나아가 팬덤 바탕의 충성고객 확보와 신규시장 창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기 뷰티·패션 브랜드들이 스타 마케팅에 활발히 나서는 모습이다.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를 운영하는 와이어트는 배우 박보검을 최근 모델로 발탁했다.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두피케어 브랜드로서 닥터포헤어가 지향하는 방향성에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와이어트는 닥터포헤어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보검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국내 샴푸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는 배우 변우석을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배우 변우석이 지닌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진정성 있는 태도가 닥터지가 30년간 추구해온 피부 본연의 '진정의 힘'이라는 철학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해외에서의 변우석 영향력이 닥터지가 추구하는 건강한 피부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변우석을 앞세운 화보·영상·소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아이돌그룹 아이브 리즈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토니모리는 최근 '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 'Be Uncommon'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개하고 있는데 리즈의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맞닿았고 봤다. 토니모리는 리즈를 통해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토니모리 목표와 함께 제품을 진정성 있게 전달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애슬래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방송인 덱스를 새 얼굴로 발탁했다. 덱스의 건강한 에너지와 탄탄한 피지컬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퍼포먼스웨어 이미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덱스의 육각형 행보가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를 계기로 제품력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포부다.
케이투코리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신규 모델로 배우 이채민을 선정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채민의 강렬한 존재감과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 케이투코리아는 이를 통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인 K2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핵심 타깃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레시피그룹은 배우 신예은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 우먼라인 모델로 기용했다. 레시피그룹은 신예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감성부터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세터의 무드와 부합한다고 봤다. 레시피그룹은 신예은과 함께 유니섹스 라인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디테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발판 삼아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Z세대에 속하는 10대 후반~20대 여성까지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방향성에 맞는 모델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