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위너,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우승

김태형 2026. 3.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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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춘 클러치위너가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클러치위너는 1일 오후 4시 5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1400m, 총상금 2억 원)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서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클러치위너가 질주하고 있다.

결국 클러치위너는 1.5마신 차로 서승운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남신문배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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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춘 클러치위너가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클러치위너는 1일 오후 4시 5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1400m, 총상금 2억 원)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서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클러치위너가 질주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서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클러치위너가 질주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클러치위너는 2위 헤이브라더를 1.5마신(약 3.6m) 차로 따돌리며 올해를 대표하는 3세마 선두주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경남신문배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전초전답게 선두권 싸움부터 치열했다.

클러치위너는 이번 출전마 중 가장 빠른 1400m 기록을 보유해 경주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경주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헤이브라더’, ‘클리어리위너’, ‘청춘은자유‘ 등 강력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열기를 더했다.

출발과 동시에 클러치위너는 선행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빠른 페이스로 경주를 이끌었다. 이어 헤이브라더가 곧바로 붙어 초반부터 두 마필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3코너부터 클리어리위너가 3위로 치고 올라오며 추격을 시작했다.

직선주로에 접어든 뒤에도 클러치위너와 헤이브라더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지만, 400m 지점부터 클러치위너가 안정적인 걸음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결국 클러치위너는 1.5마신 차로 서승운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남신문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클러치위너는 선행마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주를 함께한 서승운 기수 역시 지난 경주부터 호흡을 맞춘 뒤 부경 최정상급 기수다운 과감한 전개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경남신문배 우승을 이끈 문현철 조교사는 경주 후 인터뷰에서 “삼관마 경주에 대비할 정도로 뛰어난 말들이 많아 쉽지 않을 경주라고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말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3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첫 경주인 KRA컵마일(G2, 1600m)에서 클러치위너가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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