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 열세 속 무릎 꿇은 경남FC… 개막전 1-4 완패

김태형 2026. 3. 1.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가 수적 열세 속에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배성재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1-4로 패했다.

후반 들어서도 경남은 전남의 수비와 중원 압박에 고전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경기 전체 공 점유율은 40%-60%로 경남이 열세했으며, 슈팅도 6(유효슈팅 2)-12(유효슈팅 6)로 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FC가 수적 열세 속에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배성재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1-4로 패했다.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이 펼쳐지고 있다./성승건 기자/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경남FC 최성진 선수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날 경남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기현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루컹-이찬동-최성진이 수비를 맡았다. 손호준-김하민-권기표-김정현-배현서가 중원에 배치됐고, 윤일록-원기종이 공격수로 나섰다.

경남은 전반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전반 6분 전남의 기회를 끊으려던 이기현 골키퍼가 정지용과의 충돌로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경남은 신인 골키퍼 신준서를 투입하고 대신 권기표를 불러들였다. 경기 시작부터 수적 열세에 몰린 경남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끌려갔다.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경남FC 루컹 선수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성승건 기자/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발디비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이 호난에게 연결되면서 첫 실점했다. 전반 추가시간 경남은 추가골을 허용했다. 경남 수비수 3명이 페널티지역에 있었지만, 전남 정지용의 골을 막지 못했다.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이 펼쳐지고 있다./성승건 기자/

후반 들어서도 경남은 전남의 수비와 중원 압박에 고전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후반 6분 경남은 윤민호에게 헤더로 또 골을 허용하면서 0-3으로 끌려갔다.

배 감독은 후반 15분 원기종과 윤일록, 이찬동을 빼고 박민서와 조진혁, 김준호 등 3명을 한꺼번에 교체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20분 최성진의 핸들링 반칙으로 전남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했고, 발디비아가 이를 성공시켜 0-4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마지막까지 공세를 이어가던 경남은 후반 39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박민서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진혁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은 만들어 내지 못하며 경기는 1-4로 마무리됐다.

경기 전체 공 점유율은 40%-60%로 경남이 열세했으며, 슈팅도 6(유효슈팅 2)-12(유효슈팅 6)로 뒤졌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