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먹구름 뒤 ‘번쩍’, 땅이 무너졌다…이스라엘군, 공습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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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공습하는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란 테러 정권 본부의 붕괴'라는 설명이 달렸다.
이스라엘이 1일(현지 시간) X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테헤란 일부 지역의 건물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은 영상에 대해 "'포효하는 사자 작전' 개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 관련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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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각 건물에 갑자기 폭발 분진
노란 불빛 번쩍 하더니 연쇄 먹구름
4개 블럭 면적 통째로 지반 내려앉아

이스라엘이 1일(현지 시간) X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테헤란 일부 지역의 건물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상공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거대한 정사각형 모양의 옥상을 갖춘 건물 두 동이 나란히 보였다. 주변에도 다른 건물들이 있었고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오가고 있었다.

폭발 직후에는 버섯 모양의 연기가 일대를 장악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 마치 화산이 뿜어낸 거대한 검은 구름처럼 일대는 연기에 뒤덮였다.
이스라엘은 영상에 대해 “‘포효하는 사자 작전’ 개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 관련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하루 동안 이스라엘 공군은 제공권을 확보하고 테헤란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의 작전명을 ‘포효하는 사자(Roaring Lion)’로 정했다. 미국은 ‘장대한 분노(Epic Fury)’로 작전명을 정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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