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악한 주권 침해이자 침략 행위”...이란 공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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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해 "불법무도한 침략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기적,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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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해 “불법무도한 침략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기적,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적 위협이 현실적인 군사적 침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가능한 예측범위 내에 있었다”며 “미국의 패권적, 불량배적 속성으로부터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논리적 귀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들어와 국제사회가 목격하고 있는 미국의 패권행위 증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붕괴시키는 그들의 파괴적 역할과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한 실증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강력한 대응과 충분한 저항에 직면하지 않는 폭제의 강권과 전횡은 지역정세의 당사국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있다”면서 “현 이란사태와 무관한 지역에 정치경제적으로, 지정학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동북아 정세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전쟁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중동 정세 흐름의 본도를 평화와 안정에로 되돌려 세우는 데서 응당한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당시에도 외무성 대변인의 기자와 문답 형식으로 미국을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담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하지는 않았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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