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높아진 김여정…당 총무부장으로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 김여정이 지난달 열린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당 총무부장으로 승진했다.
북한 국영 매체는 지난달 28일 김정은이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 간부와 군사 지휘관에게 신형저격수보총(소총)을 선물로 수여한 소식을 전하며 김여정을 '당 중앙위 총무부장'으로 표기했다.
김여정이 맡은 노동당 총무부장은 김정은의 방침을 전 당 조직에 전파하고 총괄하며 집행 상황을 관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애 단독사진도 이례적 공개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 김여정이 지난달 열린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당 총무부장으로 승진했다. 북한은 이와 동시에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소총을 사격하는 단독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 일가에 당과 군부 권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국영 매체는 지난달 28일 김정은이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 간부와 군사 지휘관에게 신형저격수보총(소총)을 선물로 수여한 소식을 전하며 김여정을 ‘당 중앙위 총무부장’으로 표기했다.
김여정이 맡은 노동당 총무부장은 김정은의 방침을 전 당 조직에 전파하고 총괄하며 집행 상황을 관리한다. 당내 모든 문서의 실무적 관리도 총무부에서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지시를 전당에 하달하는 길목을 쥔 만큼 김여정의 당내 장악력과 권한이 더욱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은은 당 중앙위 본부에서 주애를 대동하고 주요 간부와 지휘관에게 소총을 줬다. 이후 김정은과 간부들이 야외로 나가 직접 사격하는 장면도 보도했다. 13~14세에 불과한 주애가 소총을 잡고 사격하는 모습까지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김정은 등 다른 인물 없이 주애만 등장한 사진을 대내외에 내놓은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 챗GPT 제친다'…한국서 결제액 '폭발' AI 뭐길래
- '성수동 옆' 응봉·금호동 뜬다…재건축 활발
- 中 AI모델, 사용량서 美 첫 추월…"AI 경쟁축 성능에서 가격으로"
- "여성 시신 나체, 13년간 몰래 찍었다"…50대 남성, 누구?
- 하루 만에 18억 쓸어 담았다…2030女 사이서 인기 폭발 [트렌드노트]
- 충격 소식에 잘나가던 주가 '휘청'…한국전력 개미 어쩌나 [종목+]
- "저성과자 나가" 희망퇴직금 4억줬더니...'핵심직원'도 신청[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삼전닉스 비중 70% 육박…'한도 초과' ETF에 뭉칫돈
- "공원 옮기고 재건축"…3000가구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이 곳’
- 수백만원짜리 샤넬 운동화 하자에도 묵묵부답...명품 '배짱 영업'에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