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또 '장항준 저격' 발언 "분에 넘치는 행운, 10년 안에 망할 것"

이지현 2026. 3.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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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절친' 장항준 감독을 저격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윤종신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장항준 감독을 언급했다.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는 소감으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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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절친' 장항준 감독을 저격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한 영상에서 윤종신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장항준 감독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본 인생 중에 최고의 인생이다"라면서 "20대 때 나를 만나서 어떻게 복지가 해결됐고, 김은희 작가를 만나 모든 게 해결됐다. 거기다 이제 덤(영화)까지 잘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잘 돼서 기분 좋지만 양가적인 감정이 들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다"라며 "그건 10년 안에 (그 시기가) 올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장항준의 능력에 넘치는 게 뭐가 왔다. 지금 과하다. 후세까지 갈 게 얘한테 너무 많이 와서 걱정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는 소감으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26일째인 이날 8,006,326명을 기록했다.

또한 윤종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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