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왕' 정지선의 통 큰 복지, 안성재 '모수'서 회식... "6명에 500만 원" ('사당귀')

김소영 2026. 3.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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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모'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해 역대급 회식 클라스를 선보여 화제다.

정지선은 "관리자급 직원 6명과 함께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모수'에 다녀왔다"며 "당시 식사비로만 약 500만 원 정도가 나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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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 "안성재 식당서 회식비 600만원 나와"

(MHN 김소영 기자) '중식 대모'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해 역대급 회식 클라스를 선보여 화제다. 1인당 식사비가 100만 원에 육박하는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해 통 큰 면모를 과시한 것.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6회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중식 폭주족'으로 불리는 신계숙 셰프의 식당을 방문해 특별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두 스타 셰프의 자존심 대결만큼이나 뜨거웠던 '회식 배틀'이었다.

정지선 셰프는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과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신계숙 셰프의 직원들이 "일이 끝나면 각자 집에 가기 바빠 회식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정지선의 직원들은 "우리는 회식을 정말 자주 한다. 소고기나 한우, 회는 기본"이라며 부러움을 자아내는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모두를 놀라게 한 대목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안성재 셰프의 식당 '모수' 방문기였다. 정지선은 "관리자급 직원 6명과 함께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모수'에 다녀왔다"며 "당시 식사비로만 약 500만 원 정도가 나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1인당 약 80만 원에서 100만 원에 달하는 거금을 복지 차원에서 쾌척한 셈이다.

정지선 셰프는 이러한 고가의 회식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함께 고생하는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직접 먹어보고 경험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요리사로서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한 일종의 '미식 교육'이었던 셈이다. 이에 MC 박명수는 전현무를 향해 "대상 턱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선과 신계숙의 '고생 배틀'도 이어졌다. 신계숙의 제자들이 "스승님 밑에서 배우며 살이 20kg이나 빠졌다"고 토로하자, 정지선의 직원들 역시 "행사 한 번 다녀오면 살이 쭉쭉 빠진다"며 맞불을 놨다. 이에 정지선은 "기술도 배우고 살도 빠지니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특유의 당당한 화법으로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해외 매장 오픈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정지선 셰프는 이날 신계숙 셰프와 함께 현지 맞춤형 신메뉴인 '팔보오리' 개발에 나서며 '중식 여왕'다운 열정을 불태웠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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