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 수상자는 누구"… 9월 10일 세계지식포럼서 시상식

왕해나 기자(wang.haena@mk.co.kr) 2026. 3.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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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광의 주인공이 한국에서도 나온다.

갈리앵재단은 제1회 '프리 갈리앵 코리아(Prix Galien Korea) 시상식'을 오는 9월 개최하기로 했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와 전직 글로벌 제약사 회장 등 빅샷들이 한국을 찾을 계획이며 시상식과 함께 이들이 연사로 서는 갈리앵 포럼도 개최된다.

제1회 프리 갈리앵 코리아의 지원 자격 등 세부 계획은 이달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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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갈리앵 코리아 출범
노벨상 수상자 등 빅샷들 방한
갈리앵 포럼·시상식 함께 열려
이달 중 지원자격 등 계획 공개

◆ [창간 60주년 기획] K바이오 세계로 ◆

'인류의 혁신' 축하하자 … 전 세계 석학 모이는 갈리앵 시상식 작년 10월 30일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USA 갈리앵상 시상식'.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과 빅파마 전현직 최고경영자,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참석해 인류 혁신에 이바지한 의약품 수상을 축하했다. 한국 첫 번째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갈리앵재단

'제약 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광의 주인공이 한국에서도 나온다. 갈리앵재단은 제1회 '프리 갈리앵 코리아(Prix Galien Korea) 시상식'을 오는 9월 개최하기로 했다.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도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한국이 첫 출발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와 전직 글로벌 제약사 회장 등 빅샷들이 한국을 찾을 계획이며 시상식과 함께 이들이 연사로 서는 갈리앵 포럼도 개최된다.

업계에선 벌써부터 한국 최초의 갈리앵상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갈리앵상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가 글로벌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이 상을 수상한 만큼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수상할 경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징성과 의미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프리 갈리앵 코리아의 지원 자격 등 세부 계획은 이달 공개된다. 지원은 갈리앵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 바이오테크 제품상, 최우수 제약 제품상 등 3~5개 부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출품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판 승인을 받은 개별 제품이다. 기업 단위가 아닌 제품 단위 심사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각각 지원할 수도 있다.

출품 기업엔 글로벌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2026 어워즈 세리머니 공식 프로그램북 '골든북(Golden Book)'에 제품 소개가 수록되며 시상식 현장에서 후보 제품 소개 영상(30초 분량)이 상영된다. 공식 프로그램북 전면 광고 1쪽 게재, 언론 홍보 지원, 프리 갈리앵 공식 웹사이트 온라인 소개 등도 포함된다. 제품 부문 수상 기업의 경우 공식 웹사이트에 1개월간 인터뷰 영상이 게시되는 등 추가적인 글로벌 노출 기회가 주어진다.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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