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모터보트 모래에 걸리고 수영객 표류

박성제 2026. 3. 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사이 부산 앞바다에서 모터보트가 모래톱에 걸리고 수영 동호인이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사하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모래톱 위에 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은 현장에 인력을 보내 배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을 구조하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8시께 해당 모터보트를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좌초됐던 모터보트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주말 사이 부산 앞바다에서 모터보트가 모래톱에 걸리고 수영 동호인이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사하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모래톱 위에 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은 현장에 인력을 보내 배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을 구조하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8시께 해당 모터보트를 옮겼다.

사고 당시 이 보트는 다른 모터보트를 예인해 엄궁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 일대는 모래가 많고 물길이 복잡해 지형에 익숙지 않거나 야간 운항 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갯바위에 표류중인 핀수영 동호인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8시 20분께에는 영도구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핀수영 동호인 2명이 표류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해경은 갯바위에 올라가 있는 5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핀수영은 오리발을 착용해 즐기는 수영이다. 이들은 영도 감지해변에서 동호인들과 수영하다가 조류에 떠밀렸다.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활동 전에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