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최고의 역전극... '저예산 승격팀' 부천이 '챔피언' 전북을 개막전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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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일절엔 손흥민의 LAFC 경기, 농구 국가대표팀 한일전 등 스포츠 볼거리가 풍성했다.
부천FC는 1일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제패한 '더블 챔피언' 전북과 1부리그를 처음 밟는 '승격팀' 부천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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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해 삼일절엔 손흥민의 LAFC 경기, 농구 국가대표팀 한일전 등 스포츠 볼거리가 풍성했다.
하지만 대미를 장식할 대반전의 역전 드라마는 따로 있었다.

부천FC는 1일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 중 가장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라고 할 만한 경기였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제패한 '더블 챔피언' 전북과 1부리그를 처음 밟는 '승격팀' 부천의 맞대결. 전반 12분 전북 이동준의 선제골 이후 부천 갈레고가 전반 25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이동준의 발리 득점이 나왔을 때 부천이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은 듯했다.
하지만 부천의 저력은 대단했다. 후반 37분 부천 몬타뇨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된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동점골이 됐다. 후반 40분 전북 김영빈이 결승 득점을 만드는 듯했으나, VAR 끝에 앞서 슈팅을 한 이승우의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됐고, 후반 추가시간 6분 터진 갈레고의 페널티킥골이 부천의 K리그1 사상 첫 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과 올 시즌 승격팀이라는 차이도 있지만, 전북은 매년 K리그 전체에서 선수단 연봉 지출 1,2위를 다투는 팀이고, 부천은 2부리그인 K리그2에서도 하위권에 속했던 팀이다. 역사, 트로피 수, 재정 규모 등 모든 부분에서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이었는데, 성경이 축구에 펼쳐진 듯 '다윗' 부천이 이겼다.
물론 이영민 부천 감독은 집요한 준비로 멋진 승부를 만들어내는 데 도가 튼 감독. 지난해 승격도 철저한 준비와 디테일의 끝까지 추구하는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었다.
부천이 1부리그 입성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다 끌어온 날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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