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장항준, 분수에 넘치는 행운…10년 안에 망할 것"

곽명동 기자 2026. 3.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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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나를 만나 복지 해결"
유퀴즈./tvN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윤종신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을 향해 유쾌한 질투를 보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종신은 "장항준은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 20대 때 나를 만나 복지 문제가 해결됐고, 김은희 작가를 만나 모든 게 해결됐다. 그런데 이제 영화까지 잘됐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다. 10년 안에 (그 시기가) 올 것이다. 장항준의 능력에 비해 너무 과한 결과가 나와서 걱정된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윤종신의 '장항준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24일에도 자신의 SNS에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 거들먹거리는 건 어찌 보나"라는 글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기념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 청령포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보내는 마지막 나날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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