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interview] 'PK 2골 헌납' 천안 박진섭 감독, "용인과 체급 차이 컸다, 오늘 이후 다신 실수 안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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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은 아쉬운 개막전 무승부를 계기로 더 발전하는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티FC는 1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용인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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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용인)]
박진섭 감독은 아쉬운 개막전 무승부를 계기로 더 발전하는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티FC는 1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용인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창단 최초로 K리그 경기를 치른 용인은 천안과 승점 1점을 나란히 챙겼다.
천안은 이날 뼈아픈 페널티킥 두 방에 울었다. '신생팀' 용인 원정을 떠나 이동협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지만, 곧바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가브리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 후에는 라마스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또 다시 페널티킥을 허용해 가브리엘에게 멀티골을 헌납했다. 결국 2-2 무승부로 종료되면서 웃지 못했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개막전이었다. 오후 경기라 선수들 몸이 좀 무거워 보였다. 준비한대로 70%밖에 못한 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원정이었고 승점 1점 챙긴 부분에 만족한다. 다음 홈 개막전 때는 변화된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날 페널티킥을 내준 김성주, 고태원이 천안 수비 핵심이자 올 시즌 주장단이라는 점에서도 안타까운 실점이었다. 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분위기가 좀 쳐졌다. 내가 혼냈다"고 가볍게 웃으면서, "시즌 전에 준비하면서 쉽적으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다. 오늘 이상하게 또 두 선수가 실수를 했다. 동계훈련 때는 그런 실수 없었는데 선수들 긴장하고 더 잘하려다가 그런 생각 앞서서 실수 만든 거 같다. 아마 오늘 경기들로 상대 골대 앞에서 그런 장면들은 앞으로는 안 나오게 반성하는 경기 되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총평
개막전이었다. 오후 경기라 선수들 몸이 좀 무거워 보였다. 준비한대로 70%밖에 못한 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원정이었고 승점 1점 챙긴 부분에 만족한다. 다음 홈 개막전 때는 변화된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크호스 용인 상대 소감
보시다시피 체급 차이가 났다. 신진호, 석현준, 김민우 등 뛰어난 선수들 많아서 수비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전반 끝나고 자신감이 생겼던 거 같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
-이동협 프로 데뷔골
포항에서 임대로 왔다. 성실하고 열심히 뛰는 선수다. 경기장에서 항상 밝은 에너지 줄 수 있다. 프로 데뷔골 축하해 주고 싶다.
-라마스
킥력이 좋은 선수다. 프리킥에 대해 항상 기대감이 있다. 골대 앞에서도 그런 점을 선수들이 잘 알고 있어서 파울 많이 만들어줄 수 있도록 했다. 오늘도 좋은 기회 생겨서 라마스가 우리 믿음대로 잘 해줬다. 팀에 또 하나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되어줄 거 같다.
-페널티킥 실점 두 번 다 주장단에서 나왔는데
분위기 좀 쳐졌다. 내가 혼냈다(웃음). 주장단에서 나온 파울이었다. 시즌 전에 준비하면서 쉽적으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다. 오늘 이상하게 또 두 선수가 실수를 했다. 동계훈련 때는 그런 실수 없었는데 선수들 긴장하고 더 잘하려다가 그런 생각 앞서서 실수 만든 거 같다. 아마 오늘 경기들로 상대 골대 앞에서 그런 장면들은 앞으로는 안 나오게 반성하는 경기 되길 바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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