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3·1절 한일전 패배’ 니콜라스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했어, 승리하지 못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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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패한 니콜라스 감독이 선수단을 감쌌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니콜라스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기 쉽지 않았다. 대만전이 끝난 뒤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오늘(1일)은 스몰 라인업을 내세웠는데 우리가 쉬운 슛 찬스를 놓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드들이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기도 했다. 일본은 우리보다 신장 좋은 선수들이 위력적이었다. 경기 중 리드가 20번 넘게 바뀌었다. 작은 부분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지막 2분 동안 턴오버가 연이어 나온 것이 패인이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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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2 B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72-78로 패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경기 내내 일본과 대등하게 맞섰다. 이현중(28점 11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고, 에디 다니엘(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은 수비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며 재역전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사령탑 데뷔 경기였던 26일 대만전에서 패한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은 일본에도 패하며 윈도우-2를 2연패로 마무리했다. 윈도우-1 중국 2연전 결과가 워낙 좋았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일본전에서 더욱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니콜라스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기 쉽지 않았다. 대만전이 끝난 뒤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오늘(1일)은 스몰 라인업을 내세웠는데 우리가 쉬운 슛 찬스를 놓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드들이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기도 했다. 일본은 우리보다 신장 좋은 선수들이 위력적이었다. 경기 중 리드가 20번 넘게 바뀌었다. 작은 부분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지막 2분 동안 턴오버가 연이어 나온 것이 패인이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한일전이 열린 이날은 3·1절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날이다. 공교롭게도 3·1절에 적지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니콜라스 감독은 선수단을 감쌌다.
니콜라스 감독은 “외부에서 3·1절 한일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선수들도 분명 사람이다. 부담이 됐을 것이다. 그럼에도 선수단이 최선을 다했다. 단지, 승리하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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