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남편에게 캐디 맡긴' 한나 그린, 싱가포르 대회 또 우승…LPGA 통산 7승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나 그린(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한나 그린은 2019년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스타플레이어 박성현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나 그린(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 그린은 3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212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1~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거둬 2위 오스턴 김(미국·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한나 그린은 2024년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본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그보다 앞서 2021년에 한국의 간판스타 김효주가 우승했을 때 1타 차 단독 2위를 작성하는 등 이 대회, 이 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한나 그린은 2019년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스타플레이어 박성현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첫 승을 신고했다.
2024년에는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JM이글 LA챔피언십,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시즌 3승을 일구었으나, 작년에는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우승은 2024년 10월 BMW 대회 우승에 이어 약 1년 5개월만에 맛보는 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또한 올해로 제18회째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박인비(2015, 2017년), 고진영(2022, 2023년)에 이어 한나 그린이 세 번째다.
한나 그린은 지난주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프로 골프 선수인 남편 재리드 펠튼(호주)에게 캐디백을 맡겼다.
2022년 5월 약혼한 이 부부는 결혼 전 5년 넘게 사귄 뒤 2024년 1월에 결혼했다.
현재 호주투어 등에서 뛰는 펠튼은 2017년 뉴질랜드(NZ) PGA챔피언십, 2015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린에 발목 잡힌 유해란, HSBC 대회 6위로 마쳐 [LPGA] - 골프한국
- LPGA 투어 2026시즌 우승자 명단…한나 그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 골프한국
- 루키 황유민, HSBC 월드챔피언십 1타차로 톱10 불발 [LPGA]
- 장타자 오스턴 김, 인상적인 준우승…이민지는 3위 [LPGA HSBC] - 골프한국
- 고교생 오수민, 유럽투어 포드 NSW 여자오픈 '아쉬운 1타차 준우승' [LET]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