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발목 잡힌 유해란, HSBC 대회 6위로 마쳐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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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첫 우승의 좋은 기회를 맞았던 유해란(25)이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유해란은 3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212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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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 3연속 톱10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첫 우승의 좋은 기회를 맞았던 유해란(25)이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유해란은 3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212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1~3라운드 내내 '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냈던 유해란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전날보다 세 계단 내려간 단독 6위로 마쳤다.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한 한나 그린(호주)과는 4타 차이다.
공동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한 유해란은 초반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7번홀(파3)에서 낚은 첫 버디에 이어 8번홀(파5)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최종라운드 원점으로 돌린 유해란은, 9번홀(파4)에서 다시 파 퍼트를 놓치면서 뒷걸음질했다.
후반 13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막판 16번(파5)과 18번홀(파4) 버디를 써내면서 잃은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유해란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절반이었고, 그린 적중은 18개 중 16개를 적었다. 특히 퍼트 수는 지난 사흘간 30개→27개→32개에서 이날 34개까지 치솟았다.
올 시즌 개최된 LPGA 투어 대회 3연속 톱10에 든 것을 위안 삼은 유해란은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앞서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9위와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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