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이것이 1부 출신 클래스! '1부 득점왕' 싸박 없이도 적지서 4골... '2부 강등팀' 수원 FC, 개막전서 충북청주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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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득점왕 싸박은 없지만 화력은 더 강해진 듯하다.
수원 FC는 코너킥 상황에서 프리조의 킥이 휘어 들어가 충북청주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코너킥 상황에서 하정우의 푸싱 파울의 선언되며 골 취소되었다.
수원 FC는 이시영의 오버래핑 이후의 크로스를 프리조가 다이렉트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충북청주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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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청주)

지난 시즌 득점왕 싸박은 없지만 화력은 더 강해진 듯하다. 2부리그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FC가 원정 개막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승격을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건하 감독은 4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 FC가 1일 오후 2시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6 1라운드 경기에서 충북청주 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수원 FC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골을 내줬으나, 7분 만에 만회에 성공했고, 후반 3골을 묶어 원정에서 천금 같은 승점 3을 수확했다.
충북청주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종언과 가르시아를 투톱으로 두고 2선에 김선민, 허승찬, 민지훈, 홍석준을 세웠다. 포백에는 윤석영, 조윤성, 조주영, 반데이라가 섰다. 노동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원 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하정우를 원톱으로 세우고 2선에 윌리안, 프리조, 백경을 배치했다. 이재원, 한찬희로 하여금 서재민, 델란, 이현용, 이시영이 버티는 포백을 보호하게 했다. 양한빈 골키퍼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홈팀 충북청주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망을 열어 젖혔다. 홍석준이 오른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서재민으로부터 반칙을 얻어냈다. 공을 먼저 치고 상체를 넣어 파고드는 홍석준을 서재민이 저지하려다 팔을 쓰면서 충북청주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적생 가르시아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최종전 직전 경기까지 11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희석시키는 이른 시간대의 득점이었다.

그러나 충북청주의 리드는 얼마 가지 못했다. 7분 뒤인 전반 10분, 수원 FC가 만회에 성공했다. 최전방 공격수 하정우가 로빙 패스를 반박자 빠른 타이밍의 슈팅으로 연결하며 노동건 골키퍼의 배후를 뚫어냈다.
전반 29분부터 33분까지는 수원 FC의 쇼타임이었다. 이정언을 필두로, 가르시아와 민지훈의 슈팅이 연속해서 나왔다. 수원 FC는 코너킥 상황에서 프리조의 킥이 휘어 들어가 충북청주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코너킥 상황에서 하정우의 푸싱 파울의 선언되며 골 취소되었다.
수원 FC가 전반 40분 백경을 빼고 최기윤을 투입하며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낸 가운데, 충북청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42분 민지훈의 슈팅이 나왔다. 수원 FC는 전반 추가 시간 델란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하프타임 이후 수원 FC는 하정우를 벤치로 불러 들이고 마테우스 바비를 집어 넣었다. 바비는 투입된지 8분 만에 첫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충북청주는 후반 16분 이종언과 민지훈을 빼고 웰치와 엔조를 동시에 투입했다.
추가골을 넣은 쪽은 수원 FC였다. 윌리안이 맞은 편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깔끔하게 역전골로 연결시켰다. 충북청주는 후반 26분 홍석준을 빼고 양영빈을 투입했다. 그러나 오히려 세번째 골까지 허용했다. 수비 지역에서 충북청주 수비수가 걷어내려다 동료 발에 맞히는 미스가 나왔고, 흐른 볼을 프리조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세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수원 FC는 이시영의 오버래핑 이후의 크로스를 프리조가 다이렉트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충북청주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이적생 프리조는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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