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집 사는 사람이 갑?…강남3구 매도자 우위 사라졌다
이광호 기자 2026. 3. 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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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 '동등' 지역 등장
서울에서 아파트의 수요와 공급의 비중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등해진 지역이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의 수요와 공급의 비중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등해진 지역이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강남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는 가장 최근 조사인 지난달 23일 기준 100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기록했다는 건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즉 집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균형을 이뤘다는 의미입니다.
이제까진 줄곧 매도자 우위, 즉 수요가 더 많은 시장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강남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월 19일 104.1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강남 동남권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와 강동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울 내 권역(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권) 중 이 지수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동북권이 99.9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동남권 외 타 지역들의 지수는 여전히 100을 넘긴 상태지만, 동남권과 마찬가지로 일제히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고, 호가를 낮춘 매물이 조금씩 등장하면서 동남권 바깥으로도 매수자 우위 시장이 점차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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