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2퇴장 유도' 손흥민, 휴스턴전 양 팀 합쳐 평점 2위
안영준 기자 2026. 3. 1. 14:40
LA FC, 휴스턴에 2-0 승리…2연승
LA FC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 경기서 2도움과 2퇴장 유도로 맹활약한 손흥민(LA FC)이 양 팀 합쳐 두 번째 높은 평점을 받았다.
LA 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술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골은 없었지만 2도움과 2퇴장 유도로 '원맨쇼'를 펼쳤다.
초반 휴스턴의 강력한 압박에 다소 답답한 경기를 했던 LA FC는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2명을 퇴장시키면서 수적 우위를 활용, 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아울러 손흥민은 코너킥을 빠르게 연결해 선제골을 도왔고, 쐐기골에선 세컨더리 도움을 인정받아 이날 터진 두 골에 모두 도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5개의 슈팅을 날렸고, 드리블 돌파 3회, 키 패스 3회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남겼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1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인 마크 델가도(평점 8.4점)에 이어 양 팀 합쳐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손흥민은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개막전에서는 7.8점을 받았던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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