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美 이란 침공 규탄, 주권국 지도자 살해…국제법 준수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며 "미국의 침공 해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국당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당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행위에 대해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침공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며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끝으로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무력에 의한 질서는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국의 힘이 곧 평화” 트럼프 5년, 해외 美 군사개입 10번
- “‘표심’ 따라 이란 친 트럼프…지독하게 변덕스럽지만 치밀해” [트럼피디아] 〈60〉
- 李 대통령, 3박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AI·원전 협력 논의 [청계천 옆 사진관]
- 한그릇 1만5000원 봄동비빔밥 ‘품절’…제2의 두쫀쿠?[요즘소비]
- “개발만 5년” 삼성 S26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특허로 진입장벽까지
- ‘아파트’ 로제, 英 브릿 어워즈 수상…케이팝 최초 ‘역사’
- 박사과정 밟는 LG ‘신바람 야구’ 주역 서용빈 “공부하는 지금, 인생 전성기” [이헌재의 인생
- ‘총 쏘는 13세 김주애’ 단독샷 이례적 공개…또 가죽점퍼
- 李-장동혁, 말 없이 악수만…張 “대통령 기념사 박수 칠 수 없었다”
- 조국 “윤어게인 외치는 극우 시대착오 세력 척결해야” 3·1절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