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 이모저모] 춤추던 그들이 달린다…‘열정 크루’ 3·1절 질주

손민영 기자 2026. 3. 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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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열정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저희는 '열정 크루'입니다."

춤을 공통 취미로 가진 이들은 '열정크루'를 결성해 함께 달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평소 댄스학원에서 춤을 추며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로 그 중에서도 특히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러닝을 병행하고 있다.

김유리씨는 "원래 춤을 추던 사람들이지만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체력과 건강을 위해 달리기도 함께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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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2026 3.1절 단축마라톤대회' 10km에 참가한 김유리, 유은하, 김해나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도에서 열정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저희는 '열정 크루'입니다."

1일 인천 연수구 국립인천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75회 '2026 3.1절 단축마라톤 대회' 현장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춤을 공통 취미로 가진 이들은 '열정크루'를 결성해 함께 달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평소 댄스학원에서 춤을 추며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로 그 중에서도 특히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러닝을 병행하고 있다.

김유리씨는 "원래 춤을 추던 사람들이지만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체력과 건강을 위해 달리기도 함께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 경험은 많지 않지만 기록보다는 즐거움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 씨는 "한두 번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데 무엇보다 함께 뛰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며 "목표는 기록보다 열정을 갖고 즐겁게 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춤과 달리기 모두 에너지를 발산하고 삶의 활력을 주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열정 크루 이름처럼 즐겁고 뜨겁게 뛰고 싶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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