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발표…추가 폭격 경고
이란 국영방송도 하메네이 사망 공식 확인
[앵커]
이 시각 뉴스룸입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을 향해 정권교체를 사실상 독려하면서도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폭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양빈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찍힌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관저 모습입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건물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15시간 만에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하메네이는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며 "제거된 지도부들은 속수무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이란 국민이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위대한 기회"라며 사실상의 정권 교체를 독려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도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딸과 사위, 손녀 등 가족과 함께 미국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최고지도자 사망을 공식확인한 가운데 보복공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공습 직후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고, 세계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도 전격 봉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이 중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스라엘도 이란에 대한 이틀째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기지와 방공망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영상편집 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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