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권유받은 이경훈 "수영과 필라테스, 운동에 집중"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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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한국시간)부터 3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펼쳐지고 있다.
부상으로 약 11개월간 PGA 투어를 떠나 있다가 복귀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본선 진출은 불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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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월 27일(한국시간)부터 3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펼쳐지고 있다.
부상으로 약 11개월간 PGA 투어를 떠나 있다가 복귀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본선 진출은 불발되었다.
이경훈은 2라운드 경기 후 PGA와 인터뷰에서 "PGA 투어에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면서 "너무 그리워했던 무대여서, 처음에 좀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실망도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시합 분위기를 잘 느낀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훈은 "(비록 코스에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런 경쟁도 내가 너무 그리워한 순간이다. 연습에서는 이런 걸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꼭 필요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또 이경훈은 "거쳐야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또 잘 준비해서 다음 시합에서 좀 더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부상 치료에 대한 질문에 이경훈은 "한국에서 수술은 권유 받았지만, 수술은 최대한 마지막에 해야 된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일단은 수술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훈은 "회복을 위해 수영과 필라테스를 굉장히 많이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운동도 많이 해서 좀 리커버리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이경훈은 "일단은 내가 나갈 수 있는 대회를 집중해서 나가려고 하고 있다. 2주 뒤에 발스파 대회도 있고 또 계속 시합이 있기 때문에 일단 내가 준비되는 대로 다시 또 다음 시합을 나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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