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법원을 '이재명 무죄 자판기'로 개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 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이재명 무죄 자판기'를 만들 셈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무소불위 폭주가 기어이 사법부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며 "판사를 옥죄는 법 왜곡죄를 강행 처리한 여당은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라는 경악스러운 칼춤을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imbc/20260301104313542ubqu.jpg)
법 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이재명 무죄 자판기'를 만들 셈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무소불위 폭주가 기어이 사법부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며 "판사를 옥죄는 법 왜곡죄를 강행 처리한 여당은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라는 경악스러운 칼춤을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취임 42일 만에 사퇴했겠느냐"며 "민주당의 잣대는 지독하게 선택적이고 오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법원장이 사법 불신을 자초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한덕수 전 총리에게 중형이 선고됐을 때는 사법부의 판단이라며 옹호하더니, 이재명 대통령의 법적 처벌 앞에서는 돌변해 사법부를 '적'으로 규정한다"며 "재판 결과를 정치권력의 입맛대로 재단하겠다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법 3법으로 판사들을 고발 대상으로 만들어 손발을 묶고, 그것도 모자라 삼권분립의 상징인 대법원장마저 강제로 끌어내리겠다는 심산"이라며 "법원을 겁박해 기어코 '이재명 무죄 자판기'로 개조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토론과 숙의는 실종됐고 오직 찍어 누르기와 보복의 굿판만 남았다"며 "사법적 판단을 정치가 사후에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4074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이란 국영방송 '하메네이 사망' 확인
- [속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이란 "미 공습은 전쟁범죄"
- 이스라엘군, 이틀째 이란 공습‥"탄도미사일·방공망 겨냥"
- '누가 동맹을 위태롭게 하나?'‥美中 '서해 대치' 긴박했던 전말
- 尹 체포방해·한덕수 내란 항소심 시작‥전담재판부 심리
- [스트레이트 예고] 재현된 '도가니' 악몽 / 개혁‥그 마지막 '장벽'
- 이 대통령 "매매 시세차익? 악의적"‥장동혁 "오피스텔 1채는 매물로"
- '대법관 증원' 통과‥'사법개혁 3법' 마무리
- 청와대 "이란 상황 관련 긴급 NSC 실무회의 개최‥사태 장기화 가능성 염두"
- 이란군 궤멸 연설 하루 만에 망신‥석유·개각으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