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절반 돌려드립니다”…정부 ‘반값여행’ 16곳은 어디?

홍성윤 기자(sobnet@mk.co.kr) 2026. 3.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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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 여행'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4월부터 지정된 16곳을 방문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국민은 사전에 여행 계획을 지자체에 신청해 승인받은 뒤 실제 여행 후 지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자체의 확인을 거쳐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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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전남 강진·경남 밀양등
4월부터 방문땐 최대 10만원 환급
* 자료=기획예산처 [연합뉴스]
정부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 여행’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4월부터 지정된 16곳을 방문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4∼6월 실시할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강원(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제천시), 전북(고창군), 전남(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국민은 사전에 여행 계획을 지자체에 신청해 승인받은 뒤 실제 여행 후 지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자체의 확인을 거쳐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개인당 최대 10만원이고,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이다. 환급된 상품권은 올해 안에 해당 지역의 가맹점이나 특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해야 한다.

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1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일대 축제장에서 열린 제34회 평창 대관령눈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마지막 겨울 축제를 즐기고 있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예산 6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별 사전 준비를 거쳐 4월부터 6월 말까지 시행된다. 신청 시기와 증빙 방식, 사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지자체별로 달라 사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visitkorea.or.kr)과 각 지자체 누리집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정부는 하반기에 지자체 4개를 추가로 공모하고, 올해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대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성공모델을 다듬어 전국으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에게 알뜰하고 즐거운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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