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월드챔피언십 3R 성적은?…유해란·황유민·김효주·김세영·최혜진·윤이나·이민지·리디아고·한나그린·오스턴김 등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셋째 날 경기가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 72명은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212야드)에서 1라운드 평균 72.304타, 2라운드 70.598타, 그리고 3라운드 72.334타를 쳤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풀린 셋째 날 68타(4언더파)부터 82타(10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가 제출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66타(6언더파)부터 78타(6오버파), 2라운드에선 64타(8언더파)부터 78타(6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사흘째 경기에서 가장 난도 높게 플레이된 3번홀(파4)에서는 평균 4.417타가 나왔다. 이글 없이 버디 4개, 보기 28개, 더블보기 3개가 작성되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13번홀(파5)에서는 평균 4.403타를 쳤고, 이글 2개와 버디 41개가 쏟아졌고, 보기는 단 2개였다.
호주 선수인 한나 그린과 이민지가 중간 합계 11언더파(205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한나 그린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5위에서 공동 1위로 도약했다.
LPGA 투어에서 11번 우승 경험이 있는 교포 선수 이민지는 3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 무빙데이 유일하게 10위 이내 랭크된 유해란이 합계 10언더파로 엔젤 인(미국)과 공동 3위를 이뤘다.
2타를 줄인 유해란은 한 계단 밀린 반면, 4타를 줄인 엔젤 인은 6계단 올라섰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타를 줄여 3계단 내려간 단독 5위(9언더파)에 자리했다.
1~2라운드 때 단독 선두를 달렸던 장타자 오스턴 김(미국)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6위(8언더파)로 내려갔다. 린 그랜트(스웨덴)도 같은 순위다.
7언더파 공동 8위 그룹에는 후루에 아야카(일본), 안드레아 리(미국) 등이 포진했다.
LPGA 투어 2년차 다케다 리오(일본)가 2타를 줄여 7계단 상승했고, 올해 LPGA 투어 신인 미미 로즈(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7계단 하락하면서 다케다 리오와 공동 12위(6언더파)가 되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 황유민은 무빙데이 1타를 줄여 단독 15위(5언더파)로 4계단 도약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타를 잃어 공동 16위(4언더파)로 5계단 하락했고,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3타를 줄여 17계단 상승하면서 야마시타 미유와 동타를 만들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타를 줄여 7계단 올라선 공동 20위(3언더파)다. 선두와는 8타 차이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도 2타를 줄여 13계단 도약하면서 20위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 3위 찰리 헐(잉글랜드)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의 대표주자 김효주, 김세영, 최혜진은 합계 2언더파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세 선수 모두 무빙데이 오버파를 쳐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신지은과 임진희는 합계 1언더파 공동 36위다. 3타를 줄이며 선전한 신지은은 18계단 뛰어올랐고, 2타를 줄인 임진희는 1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1타를 줄여 3계단 상승한 공동 45위(이븐파)에 랭크되었고, 2타를 잃은 김아림은 공동 49위(1오버파)로 내려갔다.
지난주 태국에서 준우승한 이와이 치지(일본)는 무빙데이 3타를 잃어 22계단 미끄러진 49위다.
본 대회에서 다승을 기록한 고진영도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54위(3오버파)로 하락했고, 이미향도 하루에 5타를 잃어 공동 59위(5오버파)가 됐다.
1주 전 태국에서 우승 경쟁한 이소미는 이번 대회 1~3라운드 내내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3라운드에선 3타를 잃어 공동 64위(6오버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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