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하메네이 사망 발표..."이란인들 나라 되찾을 기회"

박준우 기자 2026. 3.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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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하메네이 집무실 등을 대대적으로 공습하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국민뿐만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깡패 무리에게 살해되거나 불구가 된 전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우리의 정보 역량과 고도로 정교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며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하메네이나 그와 함께 사살된 다른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사망이 "이란 국민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위대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 군, 그리고 보안·경찰의 많은 이들이 더 이상 싸우기를 원하지 않고 우리로부터 면책을 구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며 "지금은 면책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죽음만 얻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군경의 투항을 종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하고 정밀한 폭격은 그러나 이번 주 내내, 또는 중동 전역과 세계의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한 계속 중단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외신들은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잇달아 나오면서 테헤란 거리에 큰 환호성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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