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아름다움 공존"…대한항공, LA 국제공항에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 오픈

대한항공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라운지 인테리어는 밝은 자연광이 깊게 들어오는 구조로 설계해 '천사의 도시(City of Angels)'라 불리는 LA의 찬란한 빛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한국의 절제미를 담은 따뜻한 질감의 목재와 고급 석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모던 코리안 럭셔리(Modern Korean Luxury)' 공간을 완성했다. 박지(양각) 기법으로 자유분방한 무늬를 담은 회청색 빛깔의 '분청사기', 숯가루가 섞인 먹물로 다양한 형태의 붓질 그대로를 보여주는 '붓질(Brushstroke)', 보름달을 닮은 유려한 곡선미가 인상적인 '달항아리' 등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 작품을 곳곳에 설치했다.
일등석 라운지는 전형적인 공항 라운지를 넘어선 고품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별실 2곳을 마련해 독립된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퍼스널 다이닝 서비스 '아라카르트(a la carte)' 등으로 이용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 뷔페에서는 셰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오픈 키친 방식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LA 지역색을 담은 로컬 크래프트 맥주,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등은 LA 라운지에서만 제공하는 식음료 서비스다. 마일러 클럽에서는 풍성한 뷔페와 함께 마일러 클럽 전용 스페셜 메뉴를 제공한다. 마일러 클럽 고객은 좌석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고객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라운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LA 국제공항에 이어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 위치한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잇따라 진행해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라운지 오픈으로 LA 국제공항에서 위상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향상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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