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도움…PSG 1-0 승리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도움을 앞세워 리그 2연승을 달렸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르아브르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7을 기록한 선두 PSG는 2위 랑스(승점 53)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PSG는 지난달 14일 렌에 1-3으로 패한 뒤 2월 22일 메스를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2연승을 이어갔다.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도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전반 2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30분에는 측면 크로스로 자이르 에메리의 헤더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는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며 61분을 소화했다. 이날 도움으로 이강인은 시즌 3골 4도움(정규리그 2골 3도움·슈퍼컵 1골·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4일 메스전 이후 8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4호 도움이다.
PSG는 볼 점유율 67.9%를 기록하며 슈팅 22개(유효 9개)를 시도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4분에는 두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찼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1을 부여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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