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과 열애' 하정우 만난 이수지 "나 혼자 흑심 품었는데…"

이승길 기자 2026. 3. 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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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 쿠팡플레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정우가 배우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첫 토크쇼 출연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치킨'이 지난 28일 공개된 3화에서 건물주를 꿈꾸는 ‘임장 동호회’ 회원으로 변신한 하정우,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네 배우의 통제 불능 예능감으로 ‘대혼돈 에피소드’를 터뜨리며 주말을 장악했다.

동호회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수지는 하정우의 근황에 대해 “입이 바짝바짝 마르나 보다? 나 혼자 괜히 흑심 품고 있었잖아”라는 매운맛 고백 공격으로 현장을 단숨에 점화시켰다. 이에 하정우는 앞으로 신혼부부인 척 임장 다니는 것을 못하겠다고 선언하며 임장 크루들을 술렁이게 했고, 19금과 29금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애드리브로 이수지와 정이랑을 찐으로 당황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일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심은경은 “제가 쏠게요! 있는 거 다 주세요"라며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세 자매의 상상 초월 텐션에 결국 “잠깐만 쉬고 올게요”라며 사상 최초의 ‘현장 이탈’을 선언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수차례의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심은경은 크루들의 상황극만 펼쳐지면 혼잣말 폭주러로 대변신하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성덕 인증에 이어 이번에는 깜짝 영상 편지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살아오면서 영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연기”라고 말하며 신인 시절 하정우의 연기를 보며 공부했다고 밝힌 김준한은 “하정우 형님이 떨려? 내가 옆에 있는 게 떨려?”라는 이수지의 돌발 질문에 이수지를 향해 “사실… 조금 더 떨린 것 같아”라고 답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정수정은 사랑에 미쳐 영끌하는 상황극에서 “카푸어 vs 하우스푸어?” 선택 질문에 급격히 몰입 모드에 돌입, 결국 참고 있던 텐션이 터지며 ‘차도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치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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