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체제’ 전북의 왕좌 수성 첫 관문, ‘이영민 6년 차’ 부천의 1부 도전장...개막전부터 정면 승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부천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겪었다.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한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했고, 박진섭(저장FC)과 홍정호(수원 삼성), 전진우(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송민규(FC서울) 등 우승 주역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
이후 김천 상무에서 두 시즌 연속 3위를 달성한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전북은 K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인 모따와 오베르단, 김승섭, 박지수, 조위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재정비했다.
새 체제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북은 지난달 21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K리그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첫 경기부터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은 포옛 감독 시절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정 감독이 강조한 세부 전술을 더했다. 다이렉트한 공격 전개에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가미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여전히 K리그1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이유다.
승격팀 부천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부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3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성남FC를 꺾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FC를 제압하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뤘다.
주축 선수들의 잔류와 베테랑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승격의 주역인 몬타뇨와 갈레고가 재계약을 체결했고, 윤빛가람과 김종우, 가브리엘을 영입하며 경험과 무게감을 더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전북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2021년부터 이영민 감독이 팀을 이끈 부천의 조직력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개막전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변수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부천이 전북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2026시즌 K리그1 승격팀 첫 승이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다른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28일 FC서울에 1-2로 패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맞대결은 왕좌 수성을 노리는 전북과 1부리그 안착을 노리는 부천의 방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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